한때는 무너졌고, 지금은 정점에 있다.
얼굴로 시작했지만, 연기로 살아남았다.
주지훈은 “회복된 배우”라는 말보다
“회복을 증명한 배우”라는 표현이 더 어울립니다.
모델 출신의 훈훈한 비주얼로 시작했던 그는
2009년 충격적인 마약 사건으로 커리어가 끊겼습니다.
그러나 침묵하며 묵묵히 자숙했고,
자신을 무너뜨린 건 연예계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었다는 걸
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이었습니다.
그리고 10년 후,
그는 '신과함께'와 '킹덤'으로
다시 모든 걸 복구하는 데 성공했습니다.
그리고 이제는,
2025년 현재까지도 OTT 세계에서 살아있는 진짜 배우로 인정받고 있습니다.
① 신상 정보 – 모델에서 배우로, 꺾이지 않은 출발
본명: 주영훈
출생: 1982년 5월 16일 (만 42세)
출신: 서울특별시
신체: 189cm / 73kg
학력: 경기대학교 예술대학(연기학)
소속사:블리츠웨이스튜디오
데뷔: 2003년 모델 → 2006년 드라마 '궁'으로 배우 데뷔
🧍♂️ 모델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넘어
이제는 연기력으로도 ‘믿고 보는 배우’라는 타이틀을 얻었습니다.
② 연혁과 대표작 – 넷플릭스까지 삼킨 주지훈
2006년 '궁': 황태자역으로 아시아 인기 폭발
2007년 '마왕': 이미지 변신 성공, 진지한 연기로 주목
2017~2019년 ‘신과함께’ 시리즈: 영화 관객수 2천만 돌파
2019~ 넷플릭스 '킹덤': 좀비 시대극으로 글로벌 열풍
2020년 '하이에나', 2024년 '젠틀맨' 등으로 스펙트럼 확장
2025년 1월: 넷플릭스 '중증외상센터' 천재 외과의사 역
2025년 4월: 디즈니+ ‘지배종’으로 복귀, 배양육 소재 서스펜스
🎬 로맨스, 법정, 시대극, SF, 좀비물까지
그가 안 해본 장르를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입니다.
③ 논란과 회복 – 마약, 그리고 10년 후의 복귀
2009년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
연예계에서 거의 퇴출 수준의 타격
약 1년 6개월 자숙 후 '나는 왕이로소이다'로 조심스럽게 복귀
이후 '신과함께', '킹덤'으로 흥행 성공 → 신뢰 회복
⚠️ 그때는 무너졌지만,
그 무너진 자리를 치밀하게 복구해낸 배우는
연예계 안에서도 드물었습니다.
④ 팬들의 시선과 대중 반응 – 실수는 잊지 않되, 결과로 증명한 사람
팬들 사이에서는 “진짜 자기 힘으로 돌아온 배우”로 불림
커뮤니티 평도 “인정할 건 인정하자”, “연기력은 깔 수 없다”
‘킹덤’ 이후 해외 팬 급증, 넷플릭스의 대표 얼굴 중 하나로 인식
이미지 소비가 아닌 커리어 구축형 배우라는 점에서
남배우 중에서도 지속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
🧠 ‘논란을 덮은 배우’가 아니라,
‘논란을 감당하고 성장한 배우’로 보는 시선이 늘고 있습니다.
⑤ 최근 활동과 변화 – 2025년 현재, 다시 피크
2025년 1월: '중증외상센터' → 글로벌 시청률 급상승
2025년 4월: '지배종' → AI+배양육 소재, 서사 중심 캐릭터
차기작: '피라미드 게임', '젠틀맨2' 등 흥행 프랜차이즈 주도
광고, 패션계에서도 40대 배우 중 탑급 영향력 유지
📺 지금의 주지훈은
‘지금도 진화 중인 배우’라는 게 포인트입니다.
지금이 끝이 아니라, 또 하나의 전성기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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